10세이하 생활습관병 5년 진료비 1033억
- 정웅종
- 2004-10-12 1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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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의원, 어린이성인병 심각...암-심장질환-당뇨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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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어린이 성인병'으로 불리는 10세 이하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진료비가 최근 5년간 1천억원이 넘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생활습관 관련 상병 심사실적'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 6월까지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들어간 총 진료비는 1,033억49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암은 15만7,822건의 진료건수에 939억원의 진료비 실적을 보여 어린에게도 암이 심각한 질환임이 밝혀졌다.
다음으로 심장질환이 5만5,731건에 74억원, 당뇨가 2만1,103건에 13억원을 차지했다.
안 의원은 "생활습관병은 만성퇴생성 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생활습관병에 따른 활동제한으로 초래되는 사회적 손실액이 5조2,41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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