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폐과' 위한 대정부 투쟁 경고
- 정시욱
- 2004-10-11 10:0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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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제-한방의약분업 주장...한약사면허 취득거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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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학생들이 폐과까지 염두에 둔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다.
우석대 한약학과학생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6년제와 한방의약분업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 이상의 희생자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한약학과 폐과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학생회 측은 한약학과 6년제 학제개편 요구안을 교육부에 즉각 제출할 것과 한방의약분업 계획과 실시시기 명시, 한약사에 대한 비현실적인 조제제한 철폐 등을 주장했다.
또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측에서 밝혔던 최종 등록 마감시한(10월 08일)을 넘겨 100여명의 한약학과 학생들의 미등록 제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울러 우석대와 원광대 4학년 80여명은 내년 2월에 있을 한약사 국가고시에 원서접수조차 하지 않고 한약사 면허 취득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정부는 우리 한약학도들에게 제적보다 더한 희생을 강요하지 않길 바라며 제적을 불사한 우리 한약학도들은 정부가 요구사항을 즉각 수용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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