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물린70/30, 식후 고혈당 효과적 억제
- 송대웅
- 2004-10-07 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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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심포지움 개최, 한국인 421명 포함 다국가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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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주최로 6일 개최된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서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사진)에서 릴리 본사 임상의사인 비노드 마투 박사는 휴물린 70/30(중간형 인슐린인 휴물린 N과 속효성 인슐린인 휴물린 R을 70:30의 비율로 혼합한 약물)이 식후 고혈당 억제에 매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421명을 포함, 총 1,614명의 아시아 제 2형 당뇨 환자들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평균 1.8년 동안 중간형 인슐린을 투여해 온 환자들에게 두 달에 걸쳐 휴물린 70/30을 아침, 저녁 식전 2회 투여한 결과, 식전 혈당 (193.0±68.4mg/dL→132.9±43.2)뿐 아니라 식후 혈당(287.5±88.8mg/dL→185.5±64.7) 수치도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투 박사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식후 고혈당 조절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공복혈당의 변화에 따라서는 사망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식후 혈당의 변화에 따라서는 사망률이 32%나 증가하며 이는 식후 고혈당이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빈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인의 경우 특히 식후 고혈당이 당뇨병 치료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마투 박사의 연구 결과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학계는 보고있다.
한편, 최동섭 교수(고대의대)는 “휴물린 70/30은 중간형 인슐린과 속효성 인슐린의 비율을 70:30으로 미리 맞추어 놓았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을 따로 구입해 혼합하여 투여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편리할 뿐 아니라, 식후 혈당 조절에 매우 효과적인 제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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