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의약분업 필요하나 지금은 안된다"
- 김태형
- 2004-10-04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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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장관 "한약조제약사 참여 한의계가 반대"...신중론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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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4일 한약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한방의약분업과 관련,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시행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한방의약분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한방의약분업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다만 국민들이 한약에 대한 태도나 신뢰정도를 볼때 합의가 필요하다"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김 장관은 또 "솔직하게 말하면 한약사와 한의사들은 이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그러나 한약조제약사가 있어 이러한 분들이 한약사와 동일한 권리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한의계가 반대하고 있다"고 조율이 쉽지않음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김 장관은 이어 "한의사, 한약사 의사소통이 이뤄져서 합의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아직 그 시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김 장관은 이어 "따라서 충분한 합의가 없으면 사회적 분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100처방 만이라도 풀어주고 하루빨리 한방의약분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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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의약분업을 포기하겠다는 건가"
2004-10-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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