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PPA 사건 배상촉구 기자회견
- 최은택
- 2004-09-13 1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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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느티나무카페서..의약품안전성확보 개혁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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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시민단체들이 'PPA 사건 국가 배상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 제도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PPA 사태 이후 식약청장이 경질되고 복지부의 감사가 이뤄진 뒤 몇 가지 후속조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의약품 안정성 확보와 책임규명, 처벌문제 등을 분명히 하는 제도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연은 오는 15일 오전10시30분 안국동 철학마을 느티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약품 감시체계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제도도입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약물감시체계에 대한 비판적 검토 및 보안책 제시 △소비자의 권리신장과 위급한 부작용발현시 신속한 경고시스템 구축촉구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제약회사와 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 도입촉구 등.
보건연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을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제도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문제가 터진 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문제가 있으면 시정될 수 있도록 의약품 감시활동을 (전방위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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