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약국 카드도입' 키오스크 부작용 해소
- 강신국
- 2004-08-19 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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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처방흐름 왜곡 차단 동네약국에 형평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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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대한약사회가 KT와 공동으로 전자처방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경기도약사회도 키오스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단골약국 카드제 도입과 도우미 제도 폐지 등을 추진한다.
19일 도약사회 키오스크 T/F팀(팀장 이진희)은 키오스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처방전 흐름 왜곡방지를 위해 한국통신과 함께 ‘단골약국 카드’를 개발키로 했다.
단골약국 카드의 가장 큰 목적은 키오스크를 통한 약국선택 단계에서 도우미 등의 임의개입을 차단해 담함소지를 원천 차단 하겠다는 것이다.
단골약국 카드에 환자가 원하는 약국 요양기관 번호를 미리 입력해 병원에서 환자가 단골약국 카드를 리더기에 사입시 자동으로 해당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또 약국이 단골약국 카드 모집에 나설 경우 건당 3000원의 수수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약은 내달 단골약국 카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사업자인 포시게이트측도 단골약국 카드제 도입시 동네약국으로 좀더 많은 처방전이 분산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사업시행 전망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키오스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도우미 폐지를 추진하고 동네약국 중심으로 키오스크 화면배치 개선에 나선다.
도약사회는 키오스크 사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약국선택 정보가 병원관계자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정보보호 대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키오스크 관련 1차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 짓고 이달 말까지 2차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지정방식으로 인한 담합, 도우미 문제 등 키오스크의 맹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달 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토론방식으로 공청회를 마련해 공론화에 나설 방침이다.
결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키오스크 문제가 이번 도약사회 TF팀 활동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될 지와 대한약사회와 KT의 EDI 전자처방서비스와 키오스크 등이 약국가에 어떻게 정착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당재생병원(성남) - 운영중단 ▲분당차병원(성남) - 운영중단 ▲일산병원(고양) ▲일산백병원(고양) ▲국립암센터(고양) ▲부천성가병원(부천) - 운영중단 ▲부천순천향병원(부천) - 운영중단 ▲아주대병원(수원) ▲성빈센트병원(수원) - 운영중단 ▲고대안산병원(안산) ▲의정부성모병원(의정부) ▲한양대구리병원(구리) 등 총 12개.
경기도내 키오스크 설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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