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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약 '베타세론' 점유율 하락

  • 윤의경
  • 2004-07-01 15:43:30
  • 미국시장 2% 감소, 신경쟁약 시장 진입...경쟁 치열

쉐링의 대표적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세론(Betaseron)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작년 4사분기 20.3%에서 18%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세론의 부진은 최근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

스위스 세로노(Serono)는 2002년 초 레비프(Rebif)를 시판, 현재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에는 바이오젠의 애보넥스(Avonex), 테바(Teva)의 코팩손(Copaxone)이 시판되고 있다.

1회 표준요법 약물간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쉐링은 고용량 베타세론 요법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

베타세론의 시장점유율 하락에 대해서는 경쟁자 등장으로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미국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일본, 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FDA는 이랜과 바이오젠의 다발성 경화증 신약 앤티그렌(Antegren)을 신속심사약물로 지정함에 따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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