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위, 서울대병원노조 파업지지 천명
- 최은택
- 2004-06-27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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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4개 단체 공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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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내일(28일) 오전10시30분 서울대병원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서울대병원 제자리찾기 공동대책위는 "서울대병원노조는 환자들에게 과중하게 부과되고 있는 병실료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환자질병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반대해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러나 병원측은 산별교섭 잠정합의를 핑계삼아 이 같은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대위는 이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병원의 열악한 노동현실과 노조의 병원 공공성 강화요구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대위는 특히 "서울대병원측은 파업이 마치 끝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노조는 환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사가 중단되기 전에는 파업을 끝낼 수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며, "공공병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공대위는 노조의 파업투쟁에 적극 연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경인지역의학과학생회협의회, 다함께중부모임, 민주노동당종로지구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불안전노동철폐연대, 비정규직노동센터, 서울여성노동조합, 인권운동사랑방, 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이상 14개 단체
서울대병원 제자리찾기 공대위 참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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