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 2천여명 한자리...약사발전 다짐
- 강신국
- 2004-06-27 2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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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기회·도전' 약사상 확립 결의, 약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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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2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약사 한가족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발전하는 약사상 확립을 결의했다.
김경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고 사회, 정치 모든 것이 바뀌고 있는데 우리 약사들은 위기의식이 전혀 없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문제와 고민을 제기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약사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며 “5000여 경기 약사 모두 깨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약사회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의 의무와 책임 완수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지식 선도 ▲공부하는 약사로 복약지도에 만전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이웃의 역할 ▲국민의 신뢰와 존경 받는 약사상 구현 등을 행동강령으로 제시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변화, 도전, 기회를 모토로 한 경기 약사가족 대회를 개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자랑스러운 약사상 믿음직한 약사회를 만드는데 경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취임한지 100일이 넘은 지금 약대 6년제가 복지부 손을 떠나 교육부로 넘어갔다”며 “약대 6년제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구본호 대구시약 회장, 정광은 제주도약 회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이어졌고 분회별 동호회 동영상이 상영됐고 창조경영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상무의 강의가 마련됐다.
2부 행사에는 스포츠 댄스, 위생복 유니폼 패션쇼, 분회별 장기자랑과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또 식후 행사로 '발전하는 약사상 기원'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소망의 장' 순서로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장외 행사로는 ▲약국이 변한다 디스플레이 ▲경기도약 50년사 갤러리 ▲불우이웃 위한 자선 캐리커쳐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가한 수원의 한 약사는 “경기 지역의 모든 약사들이 모인 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며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의 한 약사는 “멀리 포천, 의정부 등에서 약사회원들이 참석한 걸 보니 약사는 하나라는 의미를 느끼게 됐다”고 흐뭇해 했다.
한편 행사에는 경기도 손학규 지사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민관식 명예회장, 원희목 회장, 우리당 장복심& 183;김선미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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