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6년제 촉구 수업거부 전국 확산
- 강신국
- 2004-06-11 12: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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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덕성·경희대 등 총 7개 약대 돌입...한약학과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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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전국 약대로 확산되고 있다.
또 한약학과 학생들도 수업거부에 동참키로 하는 등 전국 약대생들이 6년제 확정에 사활을 걸었다.
11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의장 최우성)에 따르면 현재 중앙대, 경희대, 덕성여대, 충남, 충북, 효성가톨릭, 우석대 등 총 7개 약대가 전면 수업 거부를 결의했다.
또 원광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도 제3자 단체의 부당한 개입을 규탄하며 전 학년 수업거부에 돌입했다.
또 오늘 저녁 대다수의 대학들이 학생총회를 열고 수업거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전국 20개 약대의 전면 수업거부도 임박했다.
전약협은 이에 중앙대 약대서 투쟁결의식을 열고 조속한 학제개편을 촉구를 위한 복지부 항의방문에 나선다.
이번 항의방문에는 전약협 중앙운영위와 서울 지역 약대생 대표, 중앙대 약생들이 참가한다.
전약협 관계자는 “약대 6년제 확정시 까지 수업거부 등 강경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복지부에 학제 개편의 조속한 시행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 거부에 들어간 원광대 한약학과도 성명을 내고 “한약학과의 6년제 학제개편이 직능 이기주의와 편파행정으로 차질을 빚는다면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수업거부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통해 한의협을 응징하고 한약학과의 6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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