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등 4개 약대 수업거부..6년제 총력
- 강신국
- 2004-06-10 16:20: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약협, 긴급 중운위 열고 강경책 마련...16개 약대도 동참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전국 약대생들이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전면 수업거부에 돌입한다.
10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의장 최우성)는 충남대에서 학제개편 관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학제개편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전면 수업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희대, 대구카톨릭, 충남, 충북대 약대 등 4개 대학이 총회를 통해 이르면 내일부터 수업거부 투쟁에 들어간다.
나머지 16개 약대도 내일(9일) 각 대학별 총회를 열고 수업거부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 20개 약대들이 수업거부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져 약 2주 가량 남은 학사일정에 파행이 예상된다.
전약협은 "약학도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보건복지부가 학제개편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선포하는 그 날까지 수업거부를 통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약협과 전국약대대학원생협의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학제개편투쟁원회(공동위원장 김승주-영남약대 대학원)를 통해 투쟁결의문을 채택했다.
투쟁위는 "학제 개편이 또 다시 불투명해지는 오늘 정부의 무책임하고 이익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투쟁 결의문> 약학교육의 발전과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약대 6년제 개편을 주장해 왔다. 약사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어지는 국내적인 환경 변화와 세계화 속에서 경쟁력있는 약사 인력 배출이 요구되어지는 오늘날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의 필요성은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것이고 오히려 늦은 것에 대한 우려가 앞선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익집단의 압력에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얼마전까지 우리는 정부가 약대 6년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을 보라!! 정부는 의협과 한의협의 압력에 학제개편을 표류시키고 있다. 약대교육의 문제가 어떻게 이익을 앞세우는 집단에 좌지우지 되는 것인가? 지난 2002년 12월 7일 저녁, 전약협은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현 노무현 대통령과 대구에서 학제개편과 의약분업에 관하여 토론을 가졌다. 현 대통령은 당시 분명히 약학대학의 학제개편을 약속하였다. 정부는 대통령이 공약으로 학생들과 만나서 했던 약속을 이렇게 쉽게 저버릴 수 있는 것인가? 대통령이 어떻게 학생과의 약속을 이익집단과의 야합으로 져버릴 수 있단 말인가!! 학생이 어떻게 정부, 대통령 그리고 국가를 믿고 무엇을 배우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겠는가 ! 학제개편의 영향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지금 학제개편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가? 보건의료인력의 배출과 관리에 노력해야할 부처내에서는 오히려 우수하고 전문적인 약사인력의 배출을 방해하는 세력과 부서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한약정책관실은 국민을 위한 행정과 정책을 생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의 이분화를 획책하고 이익집단의 영향에 흔들려 약학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전약협.약원협 동지 여러분!! 학제 개편이 또 다시 불투명해지는 오늘. 정부의 무책임하고 이익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위를 우리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불순한 세력에 국민건강의 미래와 약학의 미래를 맡겨둘 수 없습니다.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미래 세대에 당당할 수 있는 오늘의 우리 모습을 만들어 나갑시다.분연히 떨쳐 일어서서 보건의료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전약협.약원협 동지 여러분!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이 되는 그날까지 투쟁해 나갑시다. 전약협.약원협 학제개편 추진위원회 <전약협 투쟁 결의서> 30여 년에 걸쳐 추진해 온 약학대학 6년제 학제개편은 현 정부하에 강력히 추진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집단의 압력에 굴하여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 이에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전약협은 2004년 6월 10일 11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긴급 중운위 회의를 통해 이하 결의하였음을 선포한다. 약학도는 더 많은 지식과 훈련을 통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배움을 통하여 약학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배움의 권리를 주장한다. 우리 전약협은 약학도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보건복지부의 학제개편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선포하는 그 날까지 수업거부를 통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다. 제14기 전국약학대학학생회 협의회
전약협-약원협 투쟁결의문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7월부터 비오킬 약국 판매 금지?…화학제품안전법 보니
- 2'창고형 영향' 1년새 동네약국 다소비 일반약 가격 낮아졌다
- 3사모펀드 IMM, 대웅 계열사 시지바이오 최대 1.1조에 인수
- 4면허취소 약사, 다른 약국서 전문약 대량 매입…징역 6개월
- 5블로그서 수수료 받고 일반약 구매대행…법원 "약사법 위반"
- 6AI가 찾고 로봇이 만든다…제약사 신약개발 새 공식
- 7처분 비웃는 마약류 처방·조제… 의·약사 '허가 취소' 철퇴
- 8상반기에만 72품목 퇴장…당뇨약 제네릭 '묻지마 허가' 이면
- 9ADHD 신약 국내 도입되나…알보젠, 가교시험 착수
- 10특허만료 기다린 엑스탄디 제네릭...오는 28일 9품목 등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