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대 6년제 최후통첩...투쟁 불사
- 강신국
- 2004-06-09 1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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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이사-약대교수 등 참여 비대위 가동, 집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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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약대 6년제의 조속 실행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까지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약사단체는 이에 대규모 궐기대회 등 6년제 추진 전국집회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전국 지부장, 상임이사, 전국약대교수 대표 연석회의를 열고 약대 6년제 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비대위는 부회장 9인, 상임이사 24인, 시도지부장 16인, 최준식 약대협 회장 등이 참여하고 원희목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약사회는 "정부에 마지막으로 약대 6년제를 요청한다"며 "그래도 눈치보기로 일관한다면 전국 6만약사는 물론 약대와 약대생들 모두 총 궐기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약사회를 기만하는 정부에 대해 앞으로 모든 정책협조 거부를 심각하게 고려하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한편 긴급회의에 참여한 각 시도약사회장들은 약대 6년제 추진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복지부를 성토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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