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파문 참제약 대표 공개 사과하라"
- 강신국
- 2004-05-04 0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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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항의방문 3개항 촉구...참제약,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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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욕설사건과 관련해 지역 약사회가 참제약측에 대표이사 직접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해당 영업사원의 엄중조치를 요구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3일 제약사 항의방문 결과를 통해 시약사회의 3대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대한 제약사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먼저 ▲참제약 대표이사의 피해약사 직접 사과 ▲대표이사명으로 4대일간지 또는 전문지에 공개사과문을 게재 ▲담당사원의 엄중조치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제약사측이 구체적인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약사 방문에 참석한 장국성 약국이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상호간 입장차이만 확인했고 담당 직원의 사과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전해들었다"며 "시약사회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을 뿐 이에 대한 뚜렷한 확답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울러 "약사회의 입장을 명확이 전달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지만 상황이 종료된 것은 절대 아니다"며 "시약차원의 논의를 거쳐 대책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약사측은 검토를 거쳐 조속한 시간내에 시약사회의 요구사항에 답변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시약사회 조석현 부회장, 이성인 여약사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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