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총리, 사노피-아벤티스 전쟁 간섭
- 윤의경
- 2004-03-19 16:44: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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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테러 운운 사노피 편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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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쟝-피에르 라파랭 국무총리가 사노피-신데라보와 아벤티스 간의 전쟁에 끼어들었다.
라파랭 국무총리는 생물학적 테러가 발생할 경우 프랑스가 백신에 접근하도록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
아벤티스가 천연두와 소아마비 백신을 제조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벤티스의 합병 상대로 결국 프랑스 제약회사인 사노피-신데라보만이 적합하며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는 부적합하다고 평한 셈이다.
아벤티스는 프랑스 국무총리의 이런 발언은 최근 생물학적 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사노피가 아벤티스를 인수하기 위해 정부를 이용한 것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사노피가 절박한 상황에서 프랑스 정부를 개입시키고자 국무총리에 기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정부는 아벤티스가 외국계 제약회사에게 합병되는 것을 국가안전보장 및 보건상 문제로 차단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 실행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천연두 백신을 영국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던 파우더젝트라는 회사가 미국 회사에게 인수될 때에도 별 문제가 없었던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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