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병원·보건노조 사상 첫 집단협상
- 김태형
- 2004-03-04 11:33: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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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17개 의료원 위임교섭키로...임금인상등 공방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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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과 보건의료노조가 사상 첫 집단교섭에 나선다.
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4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28개 사립대의료원중 단체교섭 및 체결권 위임을 희망하는 17개 의료원의 위임교섭을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립대병원의 단체협약은 개별 병원 노사간 협상에서 집단협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병협은 이날 조평래 노사대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성익제 사무총장을 간사로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 교섭범위, 예산편성 등을 협의키로 했다.
위임교섭권을 희망한 의료기관은 가톨릭의료원, 건국대의료원, 건양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고신대의료원, 단국대의료원, 동국대의료원, 동아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원광대병원, 이화여대의료원, 인제대백중앙의료원, 조선대병원, 포천중문의대차의료원, 한림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등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최근 대의원대회를 열어 올해 5대 요구안으로 ▲산별 기본협약 요구 의료 공공성 요구 ▲주 5일제 요구 ▲비정규직 문제해결 ▲임금인상(10.7%) 인상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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