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젬자, 병용시 환자 생존율 개선
- 정시욱
- 2004-03-03 14:27: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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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병용-방사선 병용시 2~5% 유리한 결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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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3일 항암제 '젬자(성분명: 젬시타빈)'가 다른 항암제에 비해 화학병용요법이나 방사선 병용요법시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였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존스홉킨스의대 데이빗 에틴저 교수가 최근 개최된 '폐암치료에 있어 젬시타빈의 역할 증대'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연구 결과 젬자를 시스플라틴과 병용투여했을 경우 '파클리탁셀+시스플라틴, 도세탁셀+시스플라틴,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병용 생존율보다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이 진행되기까지의 평균시간 TTP(Time to progression)도 젬시타빈+시스플라틴 화학병용요법이 4.2개월로 시스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3.4개월보다 길었다.
이와 함께 젬시타빈+시스플라틴을 방사선 요법과 병행했을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18.3개월로 타항암제 병용요법시 14.8개월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에서는 젬시타빈을 카보플라틴과 병용 투여할 경우 1년, 2년 각각의 생존율이 젬시타빈 단독요법에 비해 각각 12% 높았다.
1999년에 국내 출시된 젬자는 현재 전 세계 90개국에서 비소세포폐암 이외에 방광암, 유방암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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