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 정책대결 통한 선거운동 당부
- 주경준
- 2003-10-20 1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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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고용 후보 낙선운동 전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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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약사회장 선거가 약사사회의 개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상후보 진영에 정책대결을 통한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20일 건약은 성명서를 통해 회장 직선제가 마침내 결실을 맺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이번 선거가 인맥과 학맥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금치 못한다며 이번 직선제는 이런 낡은 구습과 구태를 혁파할 수 있는 계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번 선거는 반드시 정책대결의 선거가 돼야 하며 인맥과 학맥이 선거판을 좌우한다는 직선제의 의미를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돈은 묶고 말은 풀어야 한다고 전재하고 돈을 이용해 표를 사려는 후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후보의 정책능력 수행에 대한 검증을 위해 인터넷 통한 자유로운 선거운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사회장 직선제는 전문카운터 추방운동과 함께 시작된 만큼 회장후보들의 이와관련한 검증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건약은 전문카운터를 고용한 적이 있는 후보에 대해 검증, 공개적으로 낙선운동을 벌여나갈 것임을 경고했다.
또 당선후라도 철저한 감시운동을 통해 반드시 무면허자에 의한 약국운영을 하는 간부들은 소환하는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기회를 통해 약사정책 대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들이 있어야 하며 과열된 선거분위기로 인해 약사사회의 분열을 촉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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