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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첫 직선제 축제 분위기 조성

  • 주경준
  • 2003-10-15 12:17:17
  • 요약
  • 박진엽·옥태석씨간 경선·단일화 조정 국면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부산시약사회장 선거가 경선이든 단일후보든 선거 후유증에 대한 걱정없이 축제분위기로 조성될 전망이다.

15일 부산시약 등에 따르면 후보 물망에 오르던 인사들간 조정작업이 완료되면서 현행 집행부의 핵심축인 박진엽 현지부장과 옥태석 부지부장의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마지막 단일화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양측 후보간 경선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후보간 막역하리만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고 그간 회무과정에 있어서도 척척 맞는 궁합을 보여왔던 터라 부산지역은 경선·단일후보 추대와 관계없이 축제무드가 형성되고 있다.

후보진영도 외부의 재반 여건이 불가피하게 경선형태로 진행되더라도 상대진영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정책대결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진엽 지부장은 “막역한 사이에 경선보다는 단일화 구도가 좋지 않겠느냐” 며 “주변여건으로 인해 경선이 펼쳐지더라도 부산지역만큼은 선거를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태석 부지부장도 “직선제 논의가 첫 시작된 부산에서 화합의 무드를 선보일 것” 이라며 “누가 당선이 되던 축하하고 기뻐하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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