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알코올 소비, 2형 당뇨병 위험 낮춰
- 윤의경
- 2003-10-10 13:54: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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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 쌍생아 23,000명 조사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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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30g 정도의 알코올 소비는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인다고 Diabetes Care지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대학 병원의 소피아 칼슨 박사와 연구진은 핀란드 쌍생아 약 23,00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와 2형 당뇨병 발병 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1975년, 1981년, 1990년에 알코올 소비, 흡연, 식사, 신체적 활동, 건강 상태와 사회적 상태에 대해 조사했는데 20년 동안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2형 당뇨병이 580건 발생했다.
분석 결과 1일 5g 미만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남성은 1일 5-30g, 여성은 1일 5-20g의 알코올 소비는 2형 당뇨병 발생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일 20g 이상이 알코올 소비는 마른 여성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반면, 비만인 여성과 남성에서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
알코올 소비습관이 다른 쌍생아에 대한 분석에서 1일 5-30g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것은 5g 미만을 소비하는 경우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쌍생아 연구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되며 이전 연구에서 중등도의 알코올 소비는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30-40%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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