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문재빈씨 후보추대...김구씨 불복
- 주경준
- 2003-09-25 1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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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 약사회장 선거관련 결정, 27일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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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동문회는 대한약사회장에 문재빈씨(현 대약 부회장)를 추대했다. 그러나 김구씨(현 약사공론 부주간)는 결정방식에 대한 수용을 불복키로 해 단일화 관련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24일 중앙대 동문회는 강남의 某음식점에서 약사회장 후보 추대문제를 놓고 장시간의 난상토론 끝에 추천방식을 통해 문재빈씨를 추대키로 했다.
동문회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 이날 결정사항에 대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임상묵 회장은 “문재빈씨를 동문회 차원에서 추대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쳤다” 며 “추천인을 적도록 하는 방식을 통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문재빈씨는 “어제 사실상 결정난 것 아니냐” 며 “단일화 논의보다는 동문회 차원에서 어떤 후보를 추대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김구 씨는 "후보추대 특별위가 추천방식으로 진행했다지만 이는 자율적이기 보다는 투표방식의 다른 말에 불과하다"며 수용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규진 부회장은 이미 동문회장에게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동문 추대와 관계없이 약사회장 선거에 뜻을 가진 후보의 자율적의 의사에 맡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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