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탈서울 포문...직영점개설 봇물
- 강신국
- 2003-07-18 12:17: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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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적인 약국임대·20~30대 여성공략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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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서울 외 지역에 첫 점포를 개설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무교·경희대·신촌·수원남문점 등 총 4곳의 직영점을 오픈, 서울 9곳·경기1곳 등 총 10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수원 남문점을 계기로 탈 서울 영업전략의 포문연 회사는 홍콩 Dairy Farm사와의 합작을 계기로 자본력이 뒷받침 되면서 2005년엔 전국 점포 네트워크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기본 전략은 젊은 여성이 많은 대학가 집중 공략이다.
회사가 이대, 신촌, 경희대, 안암점 등에 점포를 개설해 전체 지점 중 40%가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이에 대한 반증이다.
회사 관계자는 "얼마전 청량리 지역에 점포 개설 준비에 들어갔지만 지역 유동인구의 구조가 회사 점포 입지 전략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포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 내 약국입점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즉 매장 입지조건에 따라 약국임대 여부를 결정 하겠다는 것.
지난달 개설한 경희대점의 경우 인근 대형문전약국과 경쟁이 안 된다는 판단에 약국이 입점 되지 않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달에 오픈한 신촌점은 주변 상가에 병의원이 다수 분포한다는 점에 착안, 약국이 입점 됐다.
회사 관계자는 입점 약국에 대해 "임대형식의 약국은 별도운영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익구조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가 운영 중인 지점은 신사점, 이대점, 현대미아점, 압구정점, 선릉점, 안암점, 무교점, 경희대점, 신촌점, 수원남문점 등 총 10곳이다.
이중 약국이 입점한 곳은 신촌·신사·이대·선릉·무교점 등 총 5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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