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졸, 타목시펜보다 진행성 유방암 효과
- 윤의경
- 2003-07-14 15:07: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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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 악화속도 늦추고 객관적 반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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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졸(letrozol)은 진행성 유방암에 1차 선택약으로 타목시펜(tamoxifen)보다 효과적이라는 최신 3상 임상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덴마크의 헨닝 무리드센 박사와 연구진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거나 수용체의 상태를 알 수 없는 916명의 유방암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458명은 레트로졸을 2.5mg 투여하고 458명은 타목시펜을 20mg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레트로졸 투여군은 타목시펜 투여군에 비해 질환 악화에 걸리는 시간(9.4개월:6.0개월), 치료 실패에 도달하는 시간(9.0개월:5.7개월)이 유의적으로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객관적 반응률도 각각 32%, 21%로 레트로졸 투여군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전반적 생존율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타목시펜과 비교했을 때 첫 두해 동안 사망 위험이 레트로졸 투여군에서 감소했다.
전반적 내분비요법의 지속기간은 레트로졸이 초기에 투여된 환자에서 타목시펜이 토기에 투여되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레트로졸 초기 투여군이 유의적으로 더 길었다.
부작용은 두 군이 비슷했으며 골절 부작용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레트로졸 투여군이 카노프스키 수행 점수(KPS)가 개선되는 경향이 더 높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레트로졸이 타목시펜보다 효과적이라는 이전 결과를 확인했으며, 진행성 유방암 여성 환자에서 1차요법제로 타목시펜의 사용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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