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일반환자 5명 중 1명, 거주지 외 의료기관 이용
- 이정환
- 2023-05-15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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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영 의원 분석, 코로나 환자 거주지 내 진료 비율 93%
- "동네의원 접근성·원격의료 구분해 비대면진료 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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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외 '일반 환자'의 경우 5명 중 1명이 거주지 외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일반 비대면진료 환자 약 21%가 주소지 외, 약 69%가 주소지 내 진료를 받았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거주지 내 진료 비율이 93%에 달했다.
15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의료기관 소재지별-환자 주소지별 비대면진료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 대상 비대면진료는 주소 밖 시·도에 위치한 의료기관 진료 비중이 7%인 반면 일반 환자 대상 비대면진료는 주소지 밖 의료기관 진료 비중이 21%로 3배 많았다.
2020년 2월부터 2022년 말까지 시행된 비대면진료 3414만건 중 환자 주소지가 확인되지 않는 건을 제외한 총 3367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 중 코로나 환자 비대면진료는 총 2678만건이었다. 환자 주소지 내 진료는 2500만건으로 93%에 달했고, 주소지 외 진료는 178만건으로 7%에 그쳤다.
같은 시기 일반 비대면진료는 총 689만건이었다. 이 중 541만건인 79%가 환자 주소지 내 의료기관에서 이뤄졌고, 147만건인 21%가 주소지 외 의료기관에서 이뤄졌다.


일반 비대면진료는 대부분의 시·도에서 각 주소지 내에서 받은 비대면진료를제외하면 서울에서 받은 비대면진료 건수가 많았다.
신현영 의원은 "감염병 시기 비대면진료도 진료 목적과 대상에 따라 의료이용 양상이 달랐다"며 "비대면진료 제도화 논의가 충실히 이뤄지기 위해 기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동네의원 접근성 제고를 위한 비대면진료와 원격의료 목적 비대면진료 활용가치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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