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SARS 진단시약 7월경 시판 기대
- 윤의경
- 2003-04-30 11:44: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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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개발 진행, 6월이면 완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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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회사인 로슈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의 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테스트를 올해 7월 말쯤에 시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슈는 현재 SARS 선택적인 진단 테스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오는 6월 중순에 개발을 완료해 7월 말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로슈는 SARS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지 타진해보고 있으나 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진단시약 개발사인 로슈는 폴리머레이즈 연쇄반응(PCR) 기술을 사용, 진단 테스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PCR을 이용하면 유전 물질의 미세한 검체에도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슈는 SARS 진단 테스트를 개발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SARS 감염자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의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대변과 타액 검체를 수집했었다.
작년 중국 광동에서 SARS가 발생한 이래 최소한 327명이 사망하고 5천명 이상이 감염된 상태로 전세계의 과학자들은 SARS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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