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병원 재입찰도 단독제품 低價낙찰
- 최봉선
- 2003-02-20 1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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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확인서 부담감...하락 폭 크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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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이 20일 실시한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도 1차 입찰 때와 같이 단독제품의 가격하락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보훈병원과는 달리 제약회사의 공급확인서를 받아와야 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하락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는 모두 15곳의 도매업체가 참여하여 한송약품 14품목, 백제에치칼 9품목, 원강약품 5품목, 성심메디칼 5품목, 성도약품 3품목, 신성약품 한국약품 각 2품목, 제신약품 1품목을 각각 낙찰시켰다.
또 수액제는 백제에치칼이 낙찰시켰으나 조영제는 유찰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도 유찰 될 경우 각 산하병원에서 개별 구매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조금씩 내려썼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1차 입찰에서 저가낙찰을 시킨 업체들이 공급확인서를 받는데 애로를 겪어 품목별에서는 45%의 낙찰률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재입찰은 '료마주 1ml' 등 226종으로 단독 41품목, 경합 24품목, 항생제 단독 14품목, 항생제 경합 14품목, 비급여 2품목 등을 1차 입찰 때와 동일한 품목별 비율제로 실시됐다.
또 수액제(31품목, 6억6천만원)와 조영제(12품목, 2억6천만원)는 비율총액으로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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