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좀도둑ㆍ사기꾼 극성...'주의요망'
- 강신국
- 2003-02-07 06:10: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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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창문깨고 현금만 털어ㆍ관공서 사칭 사기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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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에 좀도둑과 사기꾼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약국 보안관리가 요망된다.
7일 노원구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4건의 비슷한 유형의 현금 도난사건이 관내 약국에서 잇달아 발생했고, 관공서를 사칭해 물건을 강매하는 사기꾼도 등장했다.
노원구약은 노원역 근처, 공릉동, 하계동 등지 약국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약국 4곳 모두 일련의 공통점 있다고 밝혔다.
구약 관계자는 ▲눈비가 많이 와서 거리가 한산한 날 ▲약은 빼고 현금만 노린다는 점 ▲유리로 된 창문이나 현관을 깨고 잠입한다는 점 등을 들었다.
노원구약사회는 약국도난사고와 관련 회원약국에 주의를 당부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방공사 직원으로 사칭한 사기꾼이 소화기를 약국에 강매한 웃지 못 할 사건도 발생했다.
노원구 관내 2-4곳의 약국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고, 노원 소방서 측에서도 최근 소방공사를 사칭해 소화기를 판매하는 악덕사기업체가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원구약 관계자는 "약사법 내에도 약국내 소화기 의무 비치 조항은 없다" 며 "소방공사 직원을 사칭한 소화기 판매 사기범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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