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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복지부장관 김성순·김홍신의원 유력

  • 김태형
  • 2003-02-04 06:00:00
  • 추천위 가동, 김성호 장관 유임설도...내주중 확정

새정부 초대 내각 인선작업이 급물살을 타고있는 가운데 복지부장관으로 민주당 김성순 의원과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 귀추가 주목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언론계, 시민단체, 학계, 인수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 부처별 장관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추천위원회는 1차 10배수, 2차 2∼3배수로 압축한 뒤 후보별 검증과정과 노 당선자와 인터뷰를 거쳐 중순경 내정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과 정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장관 후보로는 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이성재 전의원, 김화중 민주당 의원, 김성호 현장관, 심평원 신영수 원장 등 7∼8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성순 의원은 보건복지 전문성과 개혁성, 추진력 등 노 당선자의 인선 원칙에 가장 근접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지만 총선에 나선다면 9개월 단명 장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변수다.

김홍신 의원은 대중적 인지도와 소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지만 '공업용 미싱발언'으로 인한 호남의원들의 배타적인 정서와 한나라당의 반발 등 여·야 반대를 감수해야 한다.

또 김 의원이 복지부장관으로 입각한다면 새정부 역점사업인 '건강보험 재정통합' 추진과정에서 난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선에서 노 당선자 부인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화중 의원은 전국구 2∼3명 입각설과 여성 안배 차원에서, 이성재 전 의원 장애인 복지와 개혁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입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성호 현 복지부장관도 이종욱 박사의 WHO 당선을 계기로 연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신영수 심평원장도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시간적으로 각료 임명을 늦출 수 없다"고 말해, 새정부 장관을 조기에 내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정치권 관계자도 "노 당선자 취임식을 고려하면 새정부 출범전인 이달 중순까지는 내각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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