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초진료 3월부터 9,950원 통합
- 김태형
- 2003-01-21 12:06: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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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정심, 소아가산등 확대...글리벡 약값 2만3,0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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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으로 차등 적용되던 동네의원 외래환자 진찰료가 3월부터 9.950원으로 통합된다.
또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보험 약값이 정당 2만3,045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진찰료를 나군(초진료 179.63점)으로 통합하고 글리벡 보험약값을 정당 2만3,045원으로 확정했다.
진찰료가 통합되면 동네의원 초진 진찰료는 9,950원, 재진료는 7,120원을 적용 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찰료 통합에 따른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등 가군 진료과의 손실보존을 위해 현행 고혈압과 당뇨병에 국한됐던 만성질환관리료를 정신 및 행동장애, 대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악성신생물, 갑상선의 장애, 간의질환, 만성신부전증 등 11개질병군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보험수가 또한 현행 650원에서 1,300원으로 100% 인상하고 급여인정도 부상병까지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소아과의원 손실보존을 위해 소아가산료를 1세미만은 200%, 1∼3세 미만은 100%를 가산키로 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약가산정을 둘러싸고 10개월 넘게 논란을 벌였던 글리벡 약값을 정당 2만3,045원으로 결정, 사실상 노바티스사의 입장을 대폭 수용했다.
건정심은 또한 백혈병 입원환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본인부담금을 20%만 적용키로 했으며, 글리벡 약값 적용시기는 복지부에 일임키로 했다.
반면, 노바티스사는 공급량의 10%를 무상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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