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도전 이노진, 공모자금 광고비 집중 투입
- 이석준
- 2023-01-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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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화장품 등 주력…홈쇼핑 등 광고로 인지도 높이기 나서
- 공모자금 사실상 절반 투입…2월 9,10일 일반 청약
- 2020년 말부터 무차입 경영…유사기업에 클리오·세화피앤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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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노진이 홈쇼핑 등에 광고비를 집중 투입한다. 사실상 공모자금 절반을 쏟아붓는다.
탈모화장품, 아기두피샴푸 등 인지도 상승이 매출로 연결되는 사업 구조 상 대중 광고에 힘을 쏟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넥스 항노화 솔루션 개발 기업 이노진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진행 중이다.

희망 공모가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65억원이다.
65억 중 22억원을 홈쇼핑 채널 진출 및 광고 비용으로 책정했다. 회사는 홈쇼핑 채널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 및 기타 광고비용(TV 및 CF광고, PPL협찬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2억원은 올해 모두 소진된다.
올 하반기 중 홈쇼핑 채널 진출 및 납품을 위한 제품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 진출 시기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CF광고 비용, 지상파 및 종합방송 PPL협찬 등도 이뤄진다.
신규 사업자금 10억원도 사실상 광고로 봐도 무방하다.
해당 자금은 2022년 말 출시한 아기두피샴푸 마케팅 비용(SNS 광고, 인플루언서 광고비, 다양한 체험단 등)과 같은 해 발매한 피부화장품 자사브랜드 리셀바이 신규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33억원은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한다. 다만 올해 집중되는 광고비와 달리 연구비는 3년에 걸쳐 집행된다. 매년 10억원 정도다.
신규 연구개발인력(2023년, 2024년 각 5명 예정) 충원 및 관련 인건비로 약 8억원, 화장품 시제품 개발 및 두피케어 시제품 개발(약 15억원), 인허가 및 임상연구 관련 기타 자금(약 10억원) 등에 사용된다.
무차입 경영, 최대 매출은 94억
이노진은 탈모 완화 및 피부 관리 제품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항노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화장품 사업 부문과 두피 관리 기기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종합 탈모제품 전문 브랜드인 '볼빅(Ballvic)'이 대표 제품다. 매출의 70% 안팎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서 유일하게 탈모 초기 예방부터 진단과 치료, 관리까지 가능한 탈모치료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4400여개 병& 8729;의원이 거래처로 등록돼 있다. 자사몰과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0년 72억원, 2021년 94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20년 11억원, 2021년 24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12억원이다.
2020년 12월 말부터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재고자산 비중은 최근 3년(2019~2021년) 18~20% 정도로 맞추고 있다. 지난해 3분기는 25% 수준이다.
유사기업은 클리오와 세화피앤씨가 선정됐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클리오 2327억원과 139억원, 세화피앤씨 397억원과 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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