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합장단, 창단 18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 마무리
- 김지은 기자
- 2025-12-02 18:01: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합창단(단장 김광식)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홀에서 열린 창단 18주년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 창단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약사 사회가 하나로 모이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유성호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등 약사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합창단 활동을 격려했다.

권영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울림을 만드는 예술이자 조화의 상징”이라며 “약사 사회도 각자의 역할과 경험이 모일 때 더욱 견고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약사회 역시 국민 건강을 위한 직능 강화와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연주회는 이영주 지휘자, 신나래 피아니스트 필두로 세개의 메인 합장 무대와 협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부는 한국 합창곡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담은 무대로, 2부에서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협연과 대중적이고 경쾌한 곡들로, 마지막 3부는 웅장한 합창 중심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광식 단장은 “18년 간 이어온 합창단의 여정은 음악을 통한 위로와 연대의 역사였다”며 “단원들의 열정, 지휘자와 반주자의 헌신, 그리고 늘 함께해준 약사 사회의 응원이 오늘의 무대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매주 꾸준히 연습을 이어온 단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참여해 온 결실이기에 더욱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 종료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합창단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으며. 일반 관객들은 “약사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만든다는데 놀랍다”, “약사 사회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약사회 합창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약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UN 평화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와 문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8“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9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