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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김진구 기자
  • 2026-01-02 06:00:58
  • 개인투자자 올해 삼성에피스홀딩스 8192억·알테오젠 4366억 순매수
  • 셀트리온 8천억원 이상 순매도…·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투자↓
  • 국민연금, 삼성바이오로직스·알테오젠 사고 셀트리온·삼성에피스 팔아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주식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을 8000억원 이상, 알테오젠을 4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 제약바이오주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4천억 이상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주식 414조5028억원을 매도하고 419조2164억원을 매수했다. 순매수액은 4조7136억원이다.

2024년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2024년의 경우 제약바이오·헬스케어주에 전반에 대해 순매도가 두드러진 바 있다.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만 1조1583억원 순매도했다. 알테오젠과 셀트리온에 대한 순매도액도 8000억원 이상이었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는 삼성에피스홀딩스와 알테오젠, 지투지바이오, 유한양행, 디앤디파마텍 등에 집중됐다.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대한 순매수액은 8192억원이다. 15조9095억원을 매수하고 15조902억원을 매도했다. 현대차(6477억원)보다 순매수 규모가 크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작년 11월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같은 달 24일엔 유가증권 시장에 재상장했다. 상장 첫 날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후론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이어 알테오젠 4366억원, 지투지바이오 3212억원을 순매수했다. 유한양행(2704억원), 디앤디파마텍(2614억원), 펩트론(2380억원), HLB(2349억원) 주식을 2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이밖에 에임드바이오(1922억원), 인투셀(1796억원), 오름테라퓨틱(1668억원)이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위에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에 대해선 매도에 집중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 10조278억원을 매수하고 10조8508억원을 매도했다. 순매도액은 8230억원에 달한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 SK바이오팜, 비올, 에스티팜, 오스코텍은 순매도액이 1000억원 이상이다. 이밖에 보로노이, 삼천당제약, 파마리서치가 개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국민연금 939억원 순매수…삼바·알테오젠 사고 셀트리온 팔았다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주식 15조2955억원을 매수하고 15조2016억원을 매도했다. 순매수액은 939억원이다.

2024년과 비교하면 국민연금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규모가 줄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24년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주식을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바 있다.

종목별로는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3285억원 순매수했다. 또한 알테오젠 1214억원, 리가켐바이오 808억원, 한미약품 778억원, 오스코텍 549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셀트리온 2137억원, 삼성에피스홀딩스 1291억원 등 순매도했다. 파마리서치와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녹십자에 대한 순매도액은 500억원 이상이다.

전반적으로 개인투자자와 국민연금 모두 알테오젠·유한양행의 매수에 집중한 반면, 셀트리온·파마리서치는 매도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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