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영업이익 100억 돌파…첩부제 효과 수익성 ↑
- 황병우 기자
- 2026-02-02 12:03: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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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부제 등 주력 제품 성장 수익성 개선 효과
- 제조설비 자동화 및 공정 개선 원가 구조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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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신제약이 지난해 제조 공정 자동화와 주력 제품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10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신제약의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68억원) 대비 56.6% 증가했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1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 성장했다. 매출 성장세보다 이익의 성장 폭이 훨씬 가파른 것이 이번 실적의 특징이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대비 90.8% 이상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93.2% 이상 올랐다.
이 같은 비약적인 이익 성장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내실 경영이 결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제품 매출 증가'와 '생산 효율화'를 꼽았다.
파스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첩부제의 매출 성장이 전체 외형 확대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또 세종 공장을 중심으로 첩부제와 외용액제 생산 라인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 원가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이 수익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세종시 추가고용인센티브(보조금) 수취가 영업외 수익 등에 반영되며 순이익 증대에 기여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공시를 통해 "주력 제품인 첩부제의 매출 확대와 더불어 설비 자동화를 통한 공정 개선 노력이 실적 상승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향후 감사 결과에 따라 일부 수치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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