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분회장의 구청장 도전...부산 황정 약사 출사표
- 강신국 기자
- 2026-03-03 2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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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 부산 서구약사회장 "주민 곁 그리고 현장에서 답 찾겠다"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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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황정 부산 서구약사회장(50)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주민 곁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약사로, 서구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원도심 재생과 생활밀착 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산복도로를 내려와 약을 타러 오던 어르신들, 치료비보다 생계를 먼저 걱정해야 했던 주민들의 현실이 지역의 위기 신호였다"며 "몸의 신호를 외면하면 병이 깊어지듯, 지역의 신호를 외면하면 공동체가 무너진다. 더 이상 듣기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약사가 ‘몸의 언어를 듣는 사람’이듯, 행정도 통계가 아니라 사람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약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신대 의과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구덕운동장 아파트 건립 반대 주민협의회 주민소환단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구약사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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