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현금 48억→171억…투자서 돈 들어왔다
- 이석준 기자
- 2026-04-08 0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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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현금 112억…흑자 기조 유지
- 투자현금 -187억→46억 전환…금융자산 회수 반영
- 배당 42억 지급에도 현금 171억…부채 49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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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쎌바이오텍이 2025년 현금 규모를 크게 늘렸다. 투자에서 현금이 유입된 영향이다.
연결 기준 2025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12억원이다. 전년 193억원보다 줄었지만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바탕으로 현금 창출은 유지됐다.
이자수취 27억원이 유입됐고, 법인세 납부로 24억원이 빠져나갔다. 운전자본에서도 5억원이 유출됐다. 감소 요인은 있었지만 영업현금은 100억원대를 지켰다.

투자활동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2024년 187억원 유출에서 2025년 46억원 유입으로 돌아섰다.
금융자산 운용 결과가 반영됐다. 단기금융상품은 취득 949억원, 처분 934억원으로 순유출을 보였다. 반면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가격 변동이 손익에 반영되는 자산)은 처분 148억원, 취득 57억원으로 순유입이 발생했다. 금융자산 일부를 정리하면서 현금을 확보한 구조다. 금융자산 처분 규모가 취득을 웃돌면서 투자현금이 유입으로 전환됐다.
금융수익은 94억원에서 56억원으로 감소했지만, 보유 금융자산을 처분하며 현금 유입은 오히려 늘었다. 평가이익이 아닌 실제 현금 회수 성격이 반영됐다.
유형자산 31억원, 무형자산 10억원 투자도 이어갔다. 설비와 개발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전체 투자현금은 유입으로 전환됐다.
재무활동에서는 배당과 리스 상환이 반영됐다. 배당금 31억원, 리스부채 상환 6억원 등 총 37억원이 유출됐다.
현금 증가가 확인됐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48억원에서 171억원으로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124억원이다. 단기금융상품 759억원까지 포함하면 현금성 자산은 900억원 수준이다.
재무구조는 가벼워졌다. 총부채는 49억원으로 전년 62억원보다 줄었다. 자본은 1316억원으로 늘었다.
손익도 개선됐다.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16.4% 늘었다. 2023년 22억원에서 2년 만에 3배 수준까지 회복했다.
사업은 완제품 중심이다. 매출 531억원 가운데 완제품이 476억원, 원말이 55억원이다. 영업이익도 완제품 71억원, 원말 8억원으로 차이가 크다.
완제품은 ‘듀오락골드’, ‘듀오락골드캡슐’, ‘듀오락얌얌’, ‘듀오락 에이티피’ 등 자체 브랜드와 국내외 ODM·OEM 물량이 포함된다.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 구조도 완제품 중심으로 굳어졌다.
판매비는 늘었지만 광고선전비가 80억원 가까이 집행되며 제품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비용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난 배경이다.
지역별로는 유럽 매출이 185억원으로 늘었고, 국내는 23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비중 확대가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주주환원도 확대됐다. 배당금은 42억원으로 늘었고 배당성향은 40.6%까지 올라갔다.
업계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은 영업에서 현금을 벌어들이는 구조를 유지한 가운데, 투자에서도 순유입을 만들었다. 배당을 집행하고도 현금 규모가 늘어난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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