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약, 통합돌봄위원회 신설…다제약물사업 연계 강화
- 강신국 기자
- 2026-05-19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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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 보고와 함께 산적한 약계 현안 및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집회' 현황이 공유됐다. 도약사회 측은 향후 서울역에서 관련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음을 알리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회원 복지 및 약국 업무 편의를 위한 협약 사항도 안내됐다. 한국병원과의 건강검진 협약을 통해 약사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이 소개됐고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자동화 업무협약’과 관련해 회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폴스 측에 문의·연락해 볼 것을 독려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통합돌봄위원회 신설 및 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지역 사회 약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이 단행됐다. 특히 새로 구성되는 ‘통합돌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혜진 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현재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약사회원들을 해당 위원회 위원으로 대거 포함시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올해 연수교육을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교육은 충주시분회를 제외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6평점 교육으로 진행된다.
당초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난해 6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언급됐으나,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교육비는 전년과 같이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강창균 총무위원장은 일부 회원들의 비대면 교육 요청에 대해 "약사 연수교육은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대면 교육이 원칙"이라며 "코로나19 시기에 한시적으로 비대면 운영이 허용됐던 것인 만큼 회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길동철 위원장은 지난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 자료가 담긴 교재를 별도 제작·배포하고 오후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개 홀에서 진행되던 교육을 올해는 3개 홀로 축소 운영하며, 회차당 강의 주제 역시 4개에서 3개로 압축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제16회 충청북도약사회장배 약업인 골프대회를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보고사항으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는 ‘충청북도 통합돌봄 실무협의체’의 약사회 측 위원으로 최주원 부회장이 위촉됐다고 보고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초도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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