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AR1001 3상 결과 국제 학회서 발표 예정
- 차지현 기자
- 2026-07-22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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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 대상 'POLARIS-AD'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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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오는 11월 국제학회에서 발표한다.
아리바이오는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연구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제19회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학회(CTAD 2026) 구두 발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발표는 학회 개막일인 11월 16일 첫 번째 구두 발표 세션에서 진행한다. 발표 제목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52주 유효성 결과 및 연장시험 단계의 안전성'이다.
발표는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인 샤론 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가 맡는다. 샤 교수는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신경학·신경과학 임상교수이자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 최고책임자다.
POLARIS-AD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한국, 중국 등 13개국 약 230개 임상기관에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이다. 지난달 29일 마지막 환자의 52주 투약이 완료됐다.
현재 아리바이오는 임상 데이터 정제와 데이터베이스 잠금, 사전에 확정한 통계분석계획에 따른 분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CTAD에서는 52주간 진행한 이중눈가림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환자군과 단독투여군의 주요 유효성·안전성 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 평가변수와 하위그룹 분석, 연장시험에서 확보한 안전성 데이터도 함께 발표한다.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는 학회 일정과 관계없이 분석이 확정 즉시 보도자료와 공지를 통해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탑라인 결과는 학회 개최 전에 확정되는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CTAD에서 주요 유효성·안전성 지표와 세부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협의와 신약허가 신청 준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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