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 다파리나 2주년서 복합제 임상가치 조명
- 황병우 기자
- 2026-07-27 11:43: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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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 만성질환 통합관리 전략 공유
- 혈당·지질·혈압·정맥질환 최신 지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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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아주약품이 다파리나정 출시 2주년을 맞아 당뇨병 환자의 통합적 만성질환 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 자리를 마련했다.
아주약품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당뇨병 치료제 다파리나정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다파리나 2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에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만성정맥질환 등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만성질환의 최신 관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세션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우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와 심혈관 위험인자 조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민세희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복합제(FDC)의 이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 교수는 최신 당뇨병 진료지침이 조기 병용요법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당뇨병 유병률이 늘고 있지만 목표 혈당 조절률은 충분하지 않은 만큼, 복약 부담을 줄이고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복합제의 임상적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병용의 기전적 근거와 동반질환을 고려한 약제 선택 전략도 실제 진료 경험과 함께 소개했다.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정수진 과장은 LDL-C와 중성지방의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과장은 당뇨병 환자에서 이상지질혈증이 흔하게 동반되는 만큼 LDL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중성지방까지 고려한 포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 감소를 위해 최신 지질관리 가이드라인 변화와 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병용 등 실제 진료에서 활용 가능한 지질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박샘내과의원 박석오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일차진료 현장에서의 만성질환 관리 사례와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세션이 이어졌다.
심편한내과의원 김지희 원장은 고혈압 환자에서 복합제의 임상적 이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이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단일제형 복합제(SPC)가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치료 관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최신 지견을 실제 처방 경험과 함께 소개했다.
코스모내과의원 양성우 원장은 일차진료에서의 만성정맥질환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 원장은 만성정맥질환이 유병률이 높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에도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일차진료 단계에서 적극적인 진단과 장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세션 이후에는 참석 의료진과 연자 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사례를 공유하며 당뇨병 환자 관리에서 혈당뿐 아니라 지질, 혈압, 혈관 건강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아주약품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다파리나정의 임상적 의미와 함께 만성질환 포트폴리오 기반 학술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파리나정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 리나글립틴을 한 알에 담은 개량신약 복합제다. 2024년 7월 출시 이후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복약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처방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다파리나는 지난 2년간 의료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전반적인 대사질환 관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최신 임상 근거와 실질적인 진료 정보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약품은 다파리나정을 비롯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렛정, 고혈압 치료제 아나퍼지정, 정맥순환개선제 안탁스캡슐 등 만성질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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