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휴이노, AI 솔루션 '메모 큐' 분당서울대병원 도입
- 최다은 기자
- 2026-08-03 10:56: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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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에 공급…고위험 심혈관질환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 유한양행과 협력 확대…상급종합병원 공급 레퍼런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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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에 도입됐다고 3일 밝혔다.
휴이노는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심장 진료과를 중심으로 메모 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는 심장혈관흉부외과 등과 협진하며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 주요 심혈관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곳이다. 중증 및 고위험 환자 비중이 높은 만큼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 큐는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전도(ECG)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환자는 무선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병동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대 300명의 환자 상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공백을 줄이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모 큐의 핵심 장비인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응급 제세동이나 펄스장 절제술(PFA) 시행 중에도 장비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제세동 보호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한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순환기내과 도입은 메모 큐의 상급종합병원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의료기관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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