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동아시아 ADC 학회서 차세대 페이로드 전략 발표
- 최다은 기자
- 2026-08-28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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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C & Bioconjugate East Asia 2026’ 연사 초청
- 이중 페이로드 ADC ‘QP101’ 전임상 경쟁력 기반 플랫폼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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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큐리언트가 동아시아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ADC 개발 방향과 페이로드 전략을 발표한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오는 9월 17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ADC & Bioconjugate East Asia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ADC & Bioconjugate East Asia 2026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ADC 개발 기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페이로드와 링커 등 차세대 ADC 핵심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논의한다.
큐리언트에서는 안원균 박사가 연사로 초청돼 행사 이튿날인 18일 발표에 나선다. 안 박사는 ADC 기술의 진화 과정과 독성 문제를 비롯해 현재 ADC 개발 분야가 직면한 약물 내성 극복 과제를 짚고, 향후 시장에서 요구되는 신규 페이로드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현재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 후보물질 ‘QP101’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의 ADC에 서로 다른 기전의 페이로드를 적용해 기존 ADC의 내성 문제를 극복하는 전략이다.
최근 공개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QP101은 여러 엔허투(Enhertu) 내성 동물 모델과 HER2 양성 동물 모델에서 엔허투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영장류를 대상으로 실시한 반복투여 독성시험에서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큐리언트는 이 같은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QP101의 이중 페이로드 ADC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독자적인 ADC 플랫폼으로 기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글로벌 컨퍼런스에 초청받으면서 큐리언트의 ADC 전략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QP101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ADC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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