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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약, 마약퇴치운동사업단 출범…약사 주도 예방교육 첫발

  • 강신국 기자
  • 2026-10-06 2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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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최근 약사 주도의 독자적인 마약류 예방교육 추진을 위한 '마약퇴치운동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공공기관 지정 및 정관 개정 등 예기치 못한 제도적 변화 속에서, 도약사회는 지역 사회와 학교 현장의 보건 안전을 지키고 약사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단을 독립 기구로 출범시켰다. 

박상복 회장의 내빈 소개와 기념사로 시작된 1부 발대식에서는 성종훈 신임 마약퇴치운동사업단장에 대한 공식 소개와 축하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지혜경 장학사를 비롯해 시약사회장 등 유관 기관 및 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일선 학교 현장에 투입될 약사 강사진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사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신동화 약사와 정혜진 약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브레인 시티' 뇌과학 교육 모델, 뇌 모형 교구 활용법, 주사위 및 빙고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와 전달 스킬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향후 도교육청 및 지자체와의 대외협력을 강화하여 강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상복 회장은 “회원 약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본연의 보건의료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마약퇴치운동사업단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종훈 사업단장은 “제도가 바뀌어도 마약류 예방교육에 대한 약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은 결코 멈출 수 없다”며 “약사회 기금을 통한  재정 지원과 교직원·학생 대상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충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약 청정지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배지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과의 실무 공조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 및 교직원 대상 특화 예방교육, 지자체 정책 공모사업 참여 등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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