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 세계의약품도매연맹 총회 참석…"디지털화 대응"
- 정새임
- 2022-11-07 09:24: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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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밀라노서 개최…포스트 코로나 유통 변화 공유
- "한국, 성공적인 코로나 백신 유통 사례…도매 디지털화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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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PW는 전 세계 의약품 도매시장의 세계화 프로세스와 신흥 유통 공급모델 등의 현황과 문제점,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스위스, 영국 등 25개 국가들이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유행 속 의약품 유통시스템의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을 비롯해 남상규 수석부회장, 이용배 부회장, 주호민 위원장, 이재현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은 성공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남 부회장은 "해외에서는 정부가 제약사로부터 코로나 백신을 구매했더라도 고르게 분배하기 어려워 보유만 하고 있다가 많은 물량을 폐기했던 사례도 있었다"며 "보건위기 상황은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그동안 역량이 있었던 국가들이 잘 대응했던 것 같다. 한국도 업계 차원에서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보건의료시스템의 급격한 변화로 의약품 시장의 디지털화 사례도 활발히 공유했다. 한국은 원격진료가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에서 의약품 유통이 어떤 흐름으로 변화하는지에 주목했다.
남 부회장은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배달약, 건강기능식품 구독시장이 커지면서 의약품 유통업계도 달라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화·자동화를 위한 규제나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한국 유통업계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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