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한미헬스케어 합병 완료…3남매 지분 확대
- 김진구
- 2022-11-02 14:59: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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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 제반사항 이행 완료, 1일 이사회 최종 의결
- 임종윤·임주현·임종훈 사장, 지주사 지분 1~2%p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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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8월 23일 자회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9월 23일엔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했다.
이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 인력을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
이번 합병으로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의 지분도 일부 변동됐다.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세 남매의 지분이 각각 1~2%p 늘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지분은 7.88%에서 9.91%로, 임주현 사장은 8.82%에서 10.19%로, 임종훈 사장은 8.41%에서 10.56%로 각각 증가했다. 최대주주인 송영숙 회장의 지분 비율은 11.65%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의 핵심 사업체인 한미약품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41.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가 한미약품을 비롯한 그룹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의료기기 ▲IT솔루션 ▲컨슈머 플랫폼 등 한미헬스케어의 4대 영역 사업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하고, 지주회사로서 그룹사 관리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합병이 이뤄졌다"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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