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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앞둔 식약처 마약기획관, 정규화 필요"

  • 이정환
  • 2022-10-07 15:17:42
  • 최종윤 의원 "행안부에 존재 이유 상세 설명해야"
  • 오유경 "규제 넘어 재활까지 지원하는 조직 만들것"

오유경 처장(사진=국회 전문기자협의회)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내부 한시적 조직인 마약안전기획관의 정규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재차 제기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유통이나 규제는 물론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TFT를 조직해 전주기적으로 마약안전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마약기획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7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약처 국감에서 행정안전부 평가를 앞둔 마약기획관 존폐 문제를 질의했다.

최 의원은 임시마약류가 국내 밀반입되거나 유통되는 문제 등 마약류 문제 대응을 위해 UN 등 국제기구와 연계해 통합 DB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시적 조직인 마약기획관이 정규 조직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라고 했다.

최 의원은 "마약기획관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행안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면서 "처장이 소신을 가지고 임시마약 등 마약류 문제에 대처할 조직이 유지되도록 노력해달라. 국회도 돕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마약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키워드다. 마약에 대해 유통뿐 아니라 재활을 지원하는 TFT 신설해서 전주기적으로 맞춤형 조직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지원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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