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52%, 보험일반약 비급여 찬성...'품목확대' 시급
- 강신국
- 2022-09-04 21:59: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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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서베이, 일반약 활성화 개국약사 설문조사
- 약사 70.8% "OTC 스위치,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
- "일반약 가격, 다른 물가수준에 비해 너무 낮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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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개국약사 절반 이상은 조제용 일반약의 비급여 전환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반약 활성화의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 품목수 확대를 첫 손에 꼽았다.
데일리팜 팜서베이는 2022 연중기획 'K-일반약, 상생의 길을 찾자'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개국약사 4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조제용 일반약의 비급여 전환에 대해 약사 52.2%는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 29.4%, '잘 모르겠다' 18.4% 순이었다.
반대와 판단을 유보한 의견이 47.8% 인데 이는 비급여 전환으로 인한 의사처방의 상실을 일반약 매출로 상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상하고 비급여 전환을 매출 하락의 요인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즉 약사 70.8%는 OTC 스위치가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영향없다' 16.6%, '잘 모르겠다' 12.6%였다.
또한 약사 54.6%는 일반약 활성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도 '품목확대를 꼽았다. 이어 '허가기준 완화' 14.6%, '광고규제 완화' 14.2%, '급여 일반약의 비급여 전환' 11.1%, '정부 전담기구 설치' 5.5% 순으로 조사됐다.
약국에서 정부 전담기구의 설치에 대한 응답률이 낮았는데, 이는 전담기구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홍보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품목 확대나 허가기준의 완화, 광고규제 완화 등의 과제 등이 국가의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추진돼야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공론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개국약사 78.5%는 현재 일반약 가격 수준이 다른 분야의 물가 수준과 비교할 때 아주 낮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팜 팜서베이를 통해 지난달 31일 진행됐다. 팜서베이는 데일리팜이 약업계 주요 현안과 보건의약·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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