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AI 신약개발 전문가 교육 플랫폼 개설
- 김진구
- 2022-08-31 17:01: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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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IDD 2.0', 기존 1.0 버전 기능·콘텐츠 전면 개편
- AI 개발자·취준생·대학생 맞춤형 초·중·고급 교육
- AI·바이오·신약개발·임상 분야서 94개 강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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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DD 2.0(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v2.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9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했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LAIDD 1.0 버전을 구축한 바 있다.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설계·기능을 전면 개편, 2.0 버전을 새로 내놨다.
LAIDD 2.0은 기존 강의에 신규 강의를 더해 총 94개 강좌와 약 350시간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AI 부문과 바이오 부문 각 90시간, 화학 부문 140시간, 신약개발과 임상 부문 50시간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신약개발연구자, AI개발자, 취준생, 대학생 등이다. 수강생은 자신의 배경지식 수준과 수강 목적에 맞춰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센터는 AI 신약개발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기초과목 신설 ▲기존 과목의 선행과목 신설 ▲실무 분야(신약개발·임상) 과목 신설을 통해 컨텐츠의 유기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는 AI 신약개발 부문의 전문성을 가진 대학, 연구기관, 제약바이오기업, AI 기업 등 각계각층 현장 전문가 40여 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학계에선 AI 권위자로 꼽히는 김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바이오 분야에 김동섭 KAIST 교수, 화학 분야에 이주용 강원대학교 교수, 신약개발 분야에 임현자 캐나다 사스캐츄완 대학교 교수 등이 강의를 제작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권진선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장을 비롯해 안전성평가연구소, 카카오브레인, HITS, 스탠다임, 팜캐드,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AI 신약개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LAIDD 2.0는 교육 수강생의 배경지식과 목표 직무에 따라 맞춤형 교육 트랙을 제공, 강의 선택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 트랙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통해 검수한 6개의 기초트랙(파이썬 머신러닝, 파이썬 딥러닝, 생물정보학, 의약화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과정)과 5개의 직무트랙(바이오네트워크 분석, 오믹스 분석, 단백질 구조 기반 약물탐색, 리간드 기반 약물탐색)으로 구성했다.
LAIDD 2.0은 기존 LAIDD 1.0에 비해 ▲동영상 재생 기능 및 호환성 개선 ▲ UI/UX 개선 ▲ 컨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도입 ▲수강관리 시스템(LMS) 도입 등을 통해 활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LMS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형 이수증 발급을 통해 교육 대상자가 수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LAIDD를 대표적인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시스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센터 관계자는 "LAIDD2.0는 대학생 사전 교육, 관련 분야 석박사 준비 혹은 관련 기업 취업, 재직자 실무지식 습득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 현장형 AI 신약개발 전문 인재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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