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에 매각 이후...제뉴파마 내수·수출 모두 부진
- 노병철
- 2022-05-17 06:20: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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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매각 이후 내수 832억→629억으로 24% 감소
- 수출도 26억에서 12억원으로 반토막...영업익·순익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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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뉴파마의 최근 3년(2019·2020·2021년) 내수 실적은 885억·832억·629억원으로 인수 1년 만에 -24% 가량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수출 역시 28억·26억·12억원으로 반토막 양상을 띠고 있다.
2020·2021년 영업이익·순이익은 69억·69억, 43억·84억으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다.
CMO 전문회사로서 B2B 비즈니스사업을 하고 있는 이 회사의 주요 매출처로는 에치엔지, 제뉴원사이언스, 뉴신팜, 종근당, 동아제약 등이 있다.
이들 상위 5개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9% 정도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뉴파마의 위탁고객사는 100여개로 추산된다.
내용고형제(비타민제·비염치료제 등) 실적은 402억원으로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타 조갑진균증 완화치료제 생산에 따른 외형은 232억원(35%), 연고제(세균감염·피부질환)가 23억원(3.6%)의 실적을 내고 있다.
손익계산서 상 가용자금에 대한 압박은 찾아볼 수 없지만 2022년 3월 기준 당기말 특수관계자의 144억원 상당 평가가치 부동산을 담보로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80억원을 운영자금 명목으로 대출 받은 점도 특이사항이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제뉴파마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나 2011년 5월 외부감사인 의견거절로 상장 폐지됐다.
이후 2011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회생계획안에 따라 대부분 채무를 변제, 2012년 6월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고 현재까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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