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신속항원검사 연장 검토…코로나 병상은 축소"
- 이정환
- 2022-05-06 11:21:3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손영래 반장 "양성 예측률 유지 영향, 연장 쪽으로 논의"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다만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따라 병상 가동률이 낮아진 점을 고려해 중환자실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 조정하기로 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아직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연장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양성 예측률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고려해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수본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신속항원검사 연장 여부는 현 상황을 분석하면서 검토중"이라며 "양성 예측률이 유지되고 있어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시간 여유가 남아있으므로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되면 내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증환자 신속 치료를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긴급치료병상, 거점전담 병원 보유 병상을 중심으로 중증·준중증병상을 유지한다.
경증환자는 일반 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하며 중등증병상은 거점전담병원의 중등증병상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정을 해제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도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행정명령 등을 통해 3만3165개의 병상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확진자 수가 줄면서 병상 수를 조절해 현재는 중환자실 2518개, 준-중환자실 3365개, 중등증 환자 병상 1만1857개 등 총 1만7740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전체 병상 중 가동률은 18.5%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21.5%, 준-중환자실 가동률은 26.3%,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5.7%다.
이에 정부는 확진자 추세에 따라 병상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중증·준중증 병상 중심으로 하반기 유행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긴급치료병상, 거점전담병원의 보유병상을 중심으로 병상을 유지하고, 나머지 중증·준중증 병상은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경증 환자는 일반 병·의원 등 일반 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하며 중등증 병상 대부분은 지정 해제할 예정이다.
단 고위험군 확진자의 빠른 입원과 치료를 위해 거점전담병원 내 일부 중등증 병상은 유지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병상은 지역별 필요 병상과 병상 가동율, 확진자 추이 등 감염병 확산 상황과 의료대응역량을 지속 점검해 확진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수위 앞에 나선 약사들…"비대면진료·배달약 중단하라"
2022-04-28 12:31:44
-
공적 검사키트, 77일만에 끝…공급가 내렸지만 수요 없어
2022-04-26 06:00:45
-
요양병원·시설 면회 허용…오는 30일~5월22일 한시적용
2022-04-22 11:38:37
-
거리두기 완화에도 한시적 비대면진료 당분간 유지
2022-04-20 12:37:52
-
없어서 못 팔던 키트, 넉넉해진 물량에 공급가 소폭 내려
2022-04-13 12:05: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잘 나가는 P-CAB 신약...온코닉, 매출 목표 2배 상향 조정
- 2광동제약, 397억 자사주 처분...대웅·휴메딕스와 맞교환
- 3키트루다·듀피젠트 급여 확대...본인부담률 5% 적용
- 4HLB그룹, 학동 사옥 집결…'원팀 경영' 본격화
- 5건정심, 애엽추출물 급여 유지 안건 결정 미뤄…추후 논의
- 6인천 중·동구약, 관내 고등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 7신풍 "크라목신시럽, 영업자 자진 회수…요양기관 방문 수거"
- 8다산제약, 과기부 '우수 기업부설연구소'에 중앙연구소 지정
- 9다산제약, 130억 규모 프리IPO 유치…코스닥 상장 청신호
- 10세포교정의약학회, OCNT 적용 임상 사례 논문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