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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비대면 진료 연장 움직임 당장 멈춰야"

  • 김지은
  • 2022-04-21 15:14:34
  • 21일 성명 통해 우려 표명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는 21일 성명을 내어 한시적 비대면 진료 연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비대면 진료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2년여 기간에 정부와 국민은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했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 기간 코로나 치료 전담병원과 동네약국, 동네병원에서의 노력은 크고 대단했다. 정부와 국민, 약사, 의사, 간호사 등 모든 극복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 치료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 시점에 중단돼야 하는데 정부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특수성과 부작용을 간과한 채 비대면 진료 연장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이는 의약품 배송을 합법화하고 의료민영화라는 또 다른 의료정책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이 시점에서 현 정부와 인수위원회는 비대면 진료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한시적 정책이었단 점을 인지해 비대면 진료 연장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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