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순환·무좀·다한증·지방분해 등 계절 품목 '강세'
- 강혜경
- 2025-07-14 13:47:3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일반약 매출 일제 감소…감기약 30% 넘게 하락
- 센시아, 라미실·바르지오, 써버쿨, 스웨트롤·노스엣센스·드리클로, 아이미산 '껑충'
- 무조날, 아젤리아, 비판텐연고 대용량 등도 순위권에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케토톱, 까스활명수, 리쥬비넥스, 아로나민, 애크논, 멜라토닝, 벤포벨S에스 등 10위 내 진입품목들도 순위는 지켰지만 판매량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날씨가 더워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만큼 정맥순환개선제, 지방분해제 수요가 늘었으며 무좀치료제와 다한증치료제도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케토톱 플라스타 40매 판매량은 1.4% 감소했지만 4위에서 '2위'로 2계단 상승했다. 까스활명수는 3위를 지켰다.
리쥬비넥스는 2위에서 '4위'로 소폭 하락했으며,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은 판매량은 8.3% 감소했지만 5위를 유지했다.
감기관련 품목에서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다. 판피린과 판콜은 전 달 대비 각각 24.2%, 30.8% 줄었으며 콜대원 코프큐시럽과 오트리빈멘톨0.1% 분무제, 코앤쿨나잘스프레이도 판매량이 30.3%, 22.2%, 23.2% 줄었다.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 역시 판매량이 32.9% 감소하며 24위에서 '42위'로 밀려났다.
지난 달 9위에 올랐던 맥스콘드로이틴1200은 판매량이 34.5% 감소하며 '16위'로 하락했다.
텐텐츄정 역시 120정과 10정 모두 수급 이슈로 9.6%, 15.1% 판매량이 감소했다.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페이스트치약은 판매량이 2.0% 증가하며 '12위'에 안착했다.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사향, 변방)과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도 4.7%, 2.4%의 판매증가를 보였다.
동국제약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판매량과 판매순위가 급상승했는데, 120정 기준 98위에서 61위로, 61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180정도 89위에서 59위로, 59위에서 '52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름철 불청객인 무좀치료제도 줄줄이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단 1회 사용하는 무좀치료제'로 TV광고를 하고 있는 라미실원스는 41위로 순위권 내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동화약품 바르지오 모두크림 역시 71위에 랭크됐다. 한미약품 무조날맥스도 90위에 올랐다.
신신제약 노스엣센스, 동아제약 스웨트롤패드, 헤일리온코리아 드리클로 등 땀억제제와 다한증치료도 무더위와 맞물려 순위권에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GC녹십자 써버쿨도 5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순식물성 지방분해제인 일양약품 아이미산도 10계단 상승한 '82위'에 안착했다.
고함량 비타민제 역시 전달 대비 판매가 증가했는데, 비맥스메타비와 비맥스제트정이 각각 45위와 86위에 랭크됐다.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 판시딜캡슐(270캡슐), 액티리버모닝연질캡슐, 챔프시럽, 비판텐연고100g도 100위권 내에 새롭게 등극했다.
한편 자세한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한 풀 꺾인 감기약, 멜라토닝·클리어틴·센시아 대체
2025-06-19 05:43:10
-
항히스타민제·점안액 판매 껑충…파스류도 '쑥'
2025-05-15 05:42:30
-
돌아온 비염철 지르텍·코메키나 '반짝'…원탕도 껑충
2025-04-16 05:44:51
-
감기약 판매 감소, 이찬원 콘드로이친·큐립연고가 채웠다
2025-03-15 05:57:02
-
일반약 매출 기지개…이찬원 콘드로이틴·리쥬비넥스 '훨훨'
2025-02-20 05:43:12
-
감기환자 많다더니...판피린·테라플루·타이레놀 '불티'
2025-01-15 05:40:1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5"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6[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7"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8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