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기존에 없던 관절염 신약 개발 착수
- 이석준
- 2021-11-04 0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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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1b/2상 승인…삼성서울병원서 진행
- 2028년 글로벌 상용화 목표…2조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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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4일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LG34053'의 임상 1b/2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K&L 2~3)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유효성 등 지표를 평가하고 최적 용량을 선정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LG34053'은 새 기전의 염증 경로 차단 및 연골세포 사멸 억제 기전의 주사 제형 신약이다. 전임상 결과 통증 경감 효과와 더불어 관절염의 근본 원인인 연골 손상도 개선했다.
LG화학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호주까지 지역을 확장해 임상 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등 지역에서 글로벌 3상을 수행하고 2028년부터 글로벌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의료 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골관절염 시장은 2028년 2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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